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관장 조석종)이 2023년 4월부터 독도를 지켜낸 독도의용수비대 활동의 역사적 의의를 알리고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은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를 지키기 위한 헌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고자 계획했다. 교육은 현장교육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교육을 확대, 울릉도 이외의 지역에서도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프로그램은 ‘독도를 지켜낸 사람들’,‘삼사호, 독도로 향하는 바닷길’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단체·개인 모두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기념관 관람과 함께 진행하는 현장교육과 온라인(ZOOM)교육 2가지로 진행하며 홈페이지(http://www.dokdomemorial.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교육은 2022년 처음으로 실시,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부산광역시교육청 40개 학교가 신청했다. 

조석종 관장은 “우리 기념관은 울릉도, 섬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온라인교육을 만들었다”며“ 더욱 많은 분 들이 독도의용수비대를 알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모든 국민이 ‘독도의용수비대’를 알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울릉군 북면 석포 독도시티에 위치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