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인사

독도의용수비대는 울릉도 주민이며, 6·25 전쟁 참전용사입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침탈로부터 
수호하기 위하여 1953년 4월 20일에 독도에 상륙하여 1956년 12월 30일 국립경찰에 수비업무와 장비 전부를 인계할 때까지 
활동한 33명의 의용수비대원이 결성한 단체입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3년 8개월간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울릉도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자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를 외세의 
침입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지켜내었습니다. 당시 누구에게도 관심 받지 못했던 그들의 업적은 오늘날 독도를 확고하게 수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만약 독도의용수비대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 독도에 대한 단절 없는 영토주권 수호 및 
대한민국의 실효적 지배가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들을 현대 의병이라 부릅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은 육안으로 독도를 바라볼 수 있는 울릉도 천부 석포마을에 위치하며, 독도수호의 상징입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통해 독도의용수비대의 헌신을 함께 기리고, 소중한 우리 독도에 대한 국토수호정신을 가슴에 담길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