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꽃피는 내 고장 울릉도’를 제목으로 이 시대 마지막 영웅 독도를 지켜낸 울릉도 청년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이 살았던 그 시절을 기억하기 위한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관장 조석종)은 1일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북도의원, 김진규 울릉교육장 및 각급기관단체장, 울릉중학교 1학년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동백꽃 피는 내 공장 울릉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특별전으로 의병의 날 개막해 8월 31일까지 3달간 개최된다.울릉도는 울릉군화(花)가 동백꽃일 만큼 유명하며 울릉도 곳곳에 피고 진다. 특별전은 최근까지 집에서 동백기름을 짜는 등 뭐든지 만들어내는 울릉도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유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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